확산 방지 위해 민·관·군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방안 논의
수도방위사령관·서울지방경찰청차장 등 25명 참석

교육청에 돌봄·방역 요청
군 의료기관 자원 지원 대비
박 시장 "현장 목소리 전해달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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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긴급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군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에 의해 설치된다. 서울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서울시 교육감,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장 등 유관기관장과 재난관리책임기관장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실본부국장,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차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도심 내 집회제한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장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책임 있게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 19의 대응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과감하고 확실한 조치가 필요한 시기"라며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등 도심집회를 금지했으며 서울시내 소재 신천지 교회 방역과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교회 공간에 대한 폐쇄와 방역을 넘어 실제 전파의 위험이 있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관리를 위해 정확한 명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지방경찰청에서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에도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일주일 연기 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군 의료기관의 자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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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목소리를 전해주시면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울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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