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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현장에서 찾는 안전 아이디어…세 번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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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방패.

지난해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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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특허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제3회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 18만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의 경우 경찰에서만 총 314건이 접수됐고, '스마트방패'가 종합 금상으로 수상된 바 있다. 또 수상작 8건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

공모는 이달 24일부터 5월20일까지 홈페이지(www.safetyinvention.kr)를 통해 진행된다. 주제는 치안·재난 분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다. 현장·지식재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건을 선정하고 실제 발명으로 이어져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 기술이전, 해외 출원 등 후속 조치까지 지원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치안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전시한 '스마트 방패' 등이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국민과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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