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1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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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8,45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2.12% 거래량 221,351 전일가 49,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모바일 일본서 통했다…PC·콘솔도 흥행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에게 글로벌 흥행 신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1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1%, 40.5%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게 했던 중국 '석기시대'와 '일곱 개의 대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됐고,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신작은 흥행해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게임도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MCOC)'를 제외하면 대부분 매출이 줄었다.

이에 주가 반등을 위한 글로벌 메가히트 신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출시 예정 신작은 총 5종 '매직:마나스트라이크',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A3', '블레이드앤소울 글로벌',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MROC)' 등이다. 매직:마나스트라이크는 지난달 출시했으나 성과가 저조하다. 글로벌향 게임으로 지식재산권(IP) 파워가 있는 게임들을 준비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최근 흥행 확률이 떨어지고 있는만큼 출시 이후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주가는 지난해 4월15일 13만8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크게 반등하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14일 종가는 9만7700원이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도 "올해도 다수의 신작이 예정돼 있으나,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이 가운데 글로벌 IP 인지도가 높고 스케일도 큰 MROC,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의 성과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은 하반기 이후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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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마블이 보유한 투자자산의 가치는 총 3조7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5044억원, 코웨이 1조7000억원, 엔씨소프트 1조3000억원, 카카오게임즈 714억원, 카카오뱅크 1440억원 순이다. 올해 빅히트의 기업공개(IPO)가 구체화되면 투자자산의 가치는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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