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 어저우 사망률 4.26%…우한 4.09%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진원지인 중국 우한보다 인근 중소도시가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우한과 인접한 중소도시 어저우는 지난 5일 은퇴 의료진이나 전직 의료진들이 모두 복귀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어저우는 사망률이 후베이성에서 2위라고 지적했다. 어저우는 전날 기준 확진자 423명, 사망자 18명으로 사망률이 4.26%에 달해 우한(4.09%)보다 높다. 이 도시에는 신종 코로나 지정병원이 2곳밖에 없다.


우한(1만1618명)에 이어 확진자 수가 많은 도시는 샤오간(2141명), 황강(1897명), 쑤이저우(915명) 순이다. 이들 도시는 지난달 24일 전후로 전면 봉쇄 상태다. 황강과 어저우에선 각 가구당 이틀에 한 번씩 1명만 생활용품을 사러 외출할 수 있다.

AD

중국 현지 언론은 이들 도시에선 보호 장비와 의료물품 등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