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코로나 대응 적극 공조 나서
2월 임시회 기간 전남도 대응부서 업무보고 보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적극 공조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4일 전남도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선별 진료소 현장점검을 한 직후 2월 임시회 기간 예정됐던 코로나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업무보고를 보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도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보다 빠르고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남 도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집행부가 선제적 대응에 보다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경선 위원장은 “오늘 도내에서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우려가 현실화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에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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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2일 개회를 앞둔 전남도의회는 10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업무보고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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