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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라에스지·CJ씨푸드 등 강세…신종 코로나보다 치명적 조류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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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신라에스지 , 이글벳, CJ씨푸드 등의 주가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중국에서 ‘치명적인’ H5N1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후난성에서 발병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후난성은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 바로 아래에 있는 지역이다.


3일 오전 10시7분 신라에스지는 전 거래일 대비 20.46% 오른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과 CJ씨푸드 등도 강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성명을 통해 후난성 사오양시 솽칭구의 한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농장에 닭 7850마리가 있었는데 이 중 4500마리가 감염돼 죽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통상적으로 조류 독감으로 불리는 H5N1 바이러스는 지난 1996년 중국의 거위에서 처음 발견됐다. 조류에 심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H5N1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전혀 불가능하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 WHO에 따르면 2003~2019년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사례는 모두 861건에 달한다. 조류독감은 치사율이 50%를 넘어 치명적 질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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