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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의겸·정봉주에게 불출마 권고

최종수정 2020.01.28 16:17 기사입력 2020.0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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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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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최근 이들 의원과 친분이 있는 당 인사를 통해 이번 총선에 나서지 말아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는 이들과 연관된 부동산 및 젠더 이슈 논란이 총선 기간 내내 지속될 것이란 당 일각의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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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전 대변인은 2018년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재개발 지역 내 상가 건물을 25억7000만원에 사들였다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3월 대변인에서 물러났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서울시장 경선에 도전했을 당시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관련 재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뒤 다시 복당했다.


한편 당의 이같은 조치와 별도로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김 전 대변인과 정 전 의원 등 '계속심사' 대상에 오른 예비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 검증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약 검증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할 경우 이 사안은 공관위 산하 검증소위원회로 이관된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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