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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2타 차 선두 질주…최혜진 공동 4위

최종수정 2019.12.06 18:24 기사입력 2019.12.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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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 임희정과 유해란 공동 2위

이다연이 효성챔피언십 첫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이다연이 효성챔피언십 첫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다연(22ㆍ메디힐)의 우승 진군이다.


6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골프장 스텔라-루나코스(파72ㆍ6579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5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임희정(19ㆍ한화큐셀)과 유해란(18ㆍSK네트웍스) 3언더파 공동 2위, 최혜진(20ㆍ롯데)과 최은우(24ㆍ올포유) 등 5명이 2언더파 공동 4위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다연은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3번홀(파4) 첫 버디와 6~7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9번홀(파4) 버디 등으로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2번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3~14번홀 연속버디로 경쟁자들과의 간격을 벌렸다. 2타 차 선두,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오픈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2019시즌 2승을 수확해 상금과 평균타수에서 3위에 오른 강자다.


'국내 넘버 1'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선두와는 3타 차, 2017년 이 대회에서 초대챔프에 등극한 이후 두번째 우승 기회다. 김아림(24ㆍSBI저축은행), 김예진(24ㆍBNK금융그룹), 박주영(29ㆍ동부건설) 등이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다. 반면 디펜딩챔프 박지영(23ㆍCJ오쇼핑)은 2오버파 공동 29위에 그쳤다. '신인왕' 조아연(19ㆍ볼빅) 역시 7오버파 공동 84위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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