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뛰쳐나가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오늘따라 느낌이 안 좋다"며 남편 진화의 외출을 말렸다. 함소원이 진화의 휴대폰까지 숨기며 외출을 만류했으나 그는 결국 핸드폰 없이 외출했다.
진화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음주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색이 된 함소원은 "촬영 못 할 것 같다. 진화가 다쳤대"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함소원은 목과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누워있는 진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고를 수습하는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