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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풍·돼지열병' 피해 지원위해 행사 취소·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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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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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한다.


성남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2일 열기로 한 시민체육대회는 취소됐다.

또 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10월 11~12일),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10월23일),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월2일), 성남시 농업인의 날(11월9일)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


시는 다만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청 온누리로 옮겨 축소 개최키로 했다.


이외에도 성남문화재단의 '2019 성남축제의 날' 행사는 규모와 기간을 축소하고,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잠정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의 경우 양돈 농가, 태풍피해가 없지만 국가적 어려움에 함께한다는 의미로 10월과 11월 예정된 행사들을 축소 또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자매도시 삼척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6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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