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올해 지역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대출의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자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돼 있고 대전 외에 타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자로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은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를 포함하며 시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구분하지 않고 이자를 지원한다. 또 전년도 또는 그 이전에 신청해 지원받은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일~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처리하고 처리 결과 개별 통지(문자)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으로 1602명의 이자 총 2억7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는 연 2.2%다.


이자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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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시 청년정책과장은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이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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