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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22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 첫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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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제100회 전국체전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성화가 22일 강화 참성단에서 채화된다.


서울시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가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불꽃이 유천호 군수와 주용태 국장의 손을 거쳐 첫 봉송주자에게 전달되면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이날 주용태 국장은 참성단에서 '100주년 기념 채화선언문'을 낭독한다. 전국체전 100회와 더불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민족대표 33인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순간을 재현할 예정이다.


26일 임진각, 마라도, 독도에서도 제 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채화가 이뤄진다. 특별성화는 서울시청광장에서 보존되다가 29일 합화식을 통해 강화 참성단 성화와 함께 하나의 불꽃이 된다.


참성단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첫 날 인천, 고양, 수원을 거쳐 13일 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봉송 코스는 과거 전국체전 개최지와 차기 개최 예정지를 경유하며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살린다.

제39회 장애인체전 성화는 29일 올림픽 공원에서 채화돼 전국체전 성화와 함께 6일간 서울 25개 자치구를 순회한다.


1100명 주자가 함께 할 2019㎞ 대장정은 다음달 4일 잠실종합둔동장 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리며 마침표를 찍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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