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자연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베네펫 론칭

마녀공장이 자연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베네펫을 18일 론칭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헬스케어 브로바이오틱스 앤 멀티비타민, 시트러스 블렌딩 데오드란트, 아르간 너리싱 샴푸. 사진=마녀공장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배네펫을 18일 론칭했다.

베네펫은 반려동물을 위해 반려인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자연의 순한 성분을 활용해 만든 자연 레시피 애견용품 브랜드다.

신제품 3종도 선보였다. ‘아르간 너리싱 삼푸’는 반려동물의 피부가 사람보다 연약하고, 외부 자극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개발한 중성 샴푸다. 비타민E 함량이 높고 보습력이 뛰어난 아르간 오일을 함유해 반려동물의 피부와 모질에 영양을 깊이있게 전달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시트러스 블렌딩 데오드란트’는 폼알데하이드와 메탄올 등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제하고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한 향균 탈취제다. 레몬과 자몽 등 시크러스 계열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이 불쾌한 배변 냄새를 제거한다. 구연산과 산성분이 세균 증식 억제도 돕는다.

‘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앤 멀티비타민’은 가루 타입 영양제로, 7종 비타민이 피부와 모질, 생기 충전, 눈 건강, 에너지 증진을 돕는다. 또 8가지 특허 유익균을 배합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은 장 속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베네펫 기획자는 “반려인의 입장에서 만든 제품인 만큼 작은 성분 하나 빠짐없이 꼼꼼하게 확인하고, 살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한 제품 개발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네펫 3종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