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천구,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32억 확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원 노후시설·산책로 정비, 지하철 캐노피 설치 등 30개 생활밀착형 사업 선정

양천구,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32억 확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총 30개 사업이 선정돼 3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2012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양천구는 총 29개 사업에서 23억9000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2020년 시민참여예산은 2월11일부터 3월22일까지 시민들에게 제안을 접수받았다. 그 후 제안자 발표와 사업현장 점검 및 시민 투표를 거쳐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양천구 사업은 ▲용왕산 등 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LED 조명등 교체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만들기 ▲오목교역 지하철에 캐노피 설치 ▲양천구 내 버스승차대 설치 등을 포함해 총 30개다.

▲시정참여형 6개 사업에 20억 원 ▲시정협치형 사업에 3억 원 ▲지역참여형 7개 사업에 5억 원 ▲동 단위 계획형 1억 원 등 총 32억 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 32억 원이라는 예산 확보가 가능했다. 특히, 구민 의견이 담긴 사업이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양천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2620-319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