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태풍 대비 침수 취약 지역 긴급 점검
긴급 간부회의 열어 '태풍에 따른 피해예방에 만전 다할 것' 지시도... 7일 예정됐던 제4회 서대문청소년연합축제 '청청' 행사는 연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서울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5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각 동장은 침수취약가구의 피해가 없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을 방문해 사전점검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개미마을 노후담장 석축 등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과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산?북한산자락길 내 각종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간판, 태양광발전시설, 조형물, 대형공사장 등 강풍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상가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설치 금지와 단속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 재난대책본부로 즉시 연락이 되도록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문 구청장은 회의에 이어 북가좌2동 침수 취약 지역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펼쳤다.
평소 ‘주민의 생명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 지방정부의 최우선 책무’임을 강조해 온 문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장 가림막과 간판, 옥상 조형물 등 취약 시설물을 살피고 도로 침하 여부와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특히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의 가림막과 타워크레인 등이 전도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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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 7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4회 서대문청소년연합축제 ‘청청’ 행사는 태풍 예보로 인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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