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플레이어' 장동민, 미성년자 하선호에 "전화번호 달라" 하차 요구 빗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개그맨 장동민이 18세 출연자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한 사실이 전파를 타며 논란을 빚었다/사진=XtvN 방송 캡쳐

개그맨 장동민이 18세 출연자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한 사실이 전파를 타며 논란을 빚었다/사진=XtvN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개그맨 장동민(40)이 미성년자 출연자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한 XtvN 예능 프로그램에는 장동민과 18세 소녀 래퍼 하선호가 출연했다.

이날 '플레이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쇼미더플레이'를 특집으로 다뤘다.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역할을 맡은 장동민은 18세 래퍼 하선호의 무대를 본 뒤 그에게 합격 목걸이를 들고 "원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선호가 "주세요"라고 답하자 장동민은 "저도 전화번호 원해요"라고 말했다.

하선호가 "저 18살인데"라며 난감해하자 장동민은 "탈락 드리겠다"며 그를 경연에서 떨어뜨렸다.


제작진은 "하선호, 번호 안 줘서 탈락"이라는 자막을 내보냈고, 이 상황을 '장난'이라고 묘사했다.


방송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장동민의 하차와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편, '플레이어' 측과 장동민은 3일 오전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