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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의 죽음, 그것이 알고 싶다" 김송 청원 독려에 청원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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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송이 그룹 '듀스'의 멤버 고(故) 김성재 씨 사망 사건에 관련한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회차의 방영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공유했다/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가수 김송이 그룹 '듀스'의 멤버 고(故) 김성재 씨 사망 사건에 관련한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회차의 방영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공유했다/사진=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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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김송이 그룹 '듀스' 멤버 고(故) 김성재 씨 사망 사건에 관련한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 편의 방영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공유하면서 청원 참여를 독려한 가운데, 해당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김송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청원 글을 올리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9월 4일이 청원마감인데 2만명이 되어야 한단다. 주변에 널리 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다"면서 "원래 오빠가 그 당시 군대에 있을때 면회를 가야되는데 차편이 없었을 때, 성재가 첫 차를 뽑았던 스쿠프를 태워주어서 함께 원래오빠 면회도 가고 문나이트도 가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았다"고 김성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김송은 "성재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였고 듀스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을 때도 늘 한결같은 착한 친구였다"라면서 "그랬던 성재의 죽음. 왜 죽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지난달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 김성재님의 사망 미스테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된 바 있다.

청원인은 "지금와서 누구를 처단하자는게 아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는 것"이라면서 "4년이다. 그동안 나라는 발전을 했는데 사법부는 그대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날의 진실을 국민은 알아야겠다. 증거들이 말하고 있다"라면서 "방송금지 철회하게 해주시고, 내일 제시간에 '그것이 알고싶다' 꼭 방송하게 해달라"라고 해당 회차의 방영을 요구했다.


해당 청원은 2일 오후 2시께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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