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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관급공사 일체 개입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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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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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오후 국회 본관 246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민정수석 시절 최근 임명 예정되기 전에 코링크가 무엇인지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관급공사니 뭐니에 대해서 일체 개입한 적이 없다"면서 "제가 개입을 했다면 관급공사 직원들, 압수수색을 통해서 통신 영장을 통해 확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모 언론의 보도를 보다가 보니 코링크가 관급공사를 해서 실적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봤다. 이번에 확인을 해보았다. 10년간 관급사업 실적이다. 제 민정수석 문제랑 아무 관계가 없다"면서 "언론보도에는 급증했다고 돼 있는데 통계를 보시면 그렇지 않다. 제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연락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자는 2차 전지 사업 의혹과 관련해 "어떤 언론을 보니까 2차 전지사업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서 2차 전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민정수석이 그걸 알아서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첫째 그 자체를 알지 못했다"면서 "민정수석실은 경제수석실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2차전지 사업은 문재인 정부 이전에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등 모든 역대 정부가 강조했던 것이지 문재인 정부 때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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