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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전문 음식점 위생 불량…인천시, 43건 적발

최종수정 2019.08.09 15:57 기사입력 2019.08.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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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3대 배달 앱에 등록된 배달 전문 음식점 중 인천에 등록한 51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여 43건을 적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유형별로 보면 폐기물 용기 미비치 등 시설기준 위반 9건, 영업 신고 상호와 다른 표기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6건,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3건, 이물질 혼입 3건, 조리 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3건 등이다. 영업장 폐업 등 기타 건수는 19건이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영업 정지, 시설 보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는 배달 앱 주문의 경우 소비자가 조리장을 직접 보지 않고 주문할 수밖에 없는 특성을 고려, 최근 5개월간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리장의 청결 유지·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냉동·냉장 보관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의 여부를 주기적으로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배달전문 음식점은 소비자가 조리환경을 볼 수 없어 막연한 불안감이 크다"며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는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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