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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조국 내정, 사법개혁에 대한 분명한 의지"

최종수정 2019.08.09 13:46 기사입력 2019.08.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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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책·비전중심 청문회로 신속히 응답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 개각에 대해 "능력이 검증된 최고 전문가들로 진행됐다"고 총평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 내정에 대해선 "사법개혁에 대한 분명한 의지"라고 해석했다.


이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발표된 개각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중후반기 국정을 책임지고 뒷받침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능력이 검증된 분들로 개각을 진행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일 경제전 등 세계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국회가 신속하고 철저한 청문회로 (개각에)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략이 아닌 정책과 비전중심의 새로운 인사청문회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 교수를 내정한 것은 사법개혁에 대한 분명한 의지"라면서 "조 교수가 사법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판단해 잘 해나가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혁 민주당 의원이 주미대사로 내정된데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미외교(를 펼치겠다는) 의지"라면서 "우리 당 차원에서 대미외교에서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오셨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개각에 따른 청문회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정당한 비판은 있을수 있지만, 특정 후보에 대한 집중 비난보다는 국민의 시각이 청문회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 이번 개각의 취지나 방향에 대해 일관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뒤이은 외교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따로 검토해보겠다"면서 "일단 의원직의 승계는 정은혜 전 부대변인이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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