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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美카지노서 6억 잃어…승리도 13억 잃었다"

최종수정 2019.08.09 07:11 기사입력 2019.08.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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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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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또 클럽 '버닝썬'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빅뱅 전 멤버 승리(29·이승현)도 양 씨와 함께 같은 호텔서 도박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소환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면서 "아직 내사 단계"라고 밝혔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양 전 대표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 일명 '환치기'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 자금이 해외 원정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환치기는 외국환거래법상 명시된 신고 규정을 피해 국내 자금을 해외로 밀반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돈세탁이나 해외원정 도박 자금 현지 조달 등에 악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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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양 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호텔 카지노 VIP룸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씨는 미국서 달러를 빌려 고액 바카라를 즐겼다. 돈을 따면 다시 돌려주고, 잃으면 다시 한국에서 갚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제보자는 디스패치에 "도박 자금을 들고 갈 필요가 없다. 현지에서 달러를 빌리고 한국에서 원화로 갚으면 된다"며 "양현석은 주로 '손거래'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양 씨 측근이 환치기상에 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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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JTBC '뉴스룸'은 양 씨가 M호텔 카지노 VIP룸을 드나든 횟수는 확인된 것만 11번이라고 보도했다. M 호텔 VIP룸은 우리돈으로 15억 원 정도를 예치해야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 씨가 판돈으로 10억 원 넘게 썼고 이 중 6억 원 가량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승리도 같은 호텔 VIP룸을 4번 방문하며, 13억 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 협회를 통해 양현석과 승리의 카지노 출입 기록과 도박 횟수, 도박 금액은 물론 승패 기록을 확보했다.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소환할 계획이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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