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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미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지급 규모를 더 늘리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에 훨씬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데 동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 십년 간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매우 적은 보수를 받았다"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국은 9억9000만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를 (미국에) 지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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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이 제공하는 군사적 방어에 기여해야 할 의무감을 느끼고 있는 매우 부유한 나라"라며 "두 나라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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