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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박지원, 뭘 내려놓을것인가…국민들이 곱게 안봐"

최종수정 2019.08.07 08:04 기사입력 2019.08.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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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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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박지원 의원의 "사퇴하라"는 요구에 받아들일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을 포함한 비당권파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는 고문단의 중재안 수용 여부를 두고 "정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면서 "7일까지 정 대표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표는 7일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박 의원이 오늘까지 (사퇴촉구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겠다고 했다'는 질문에 "대표직을 사퇴하라, 다 내려놓자고 하고 있는데 박 의원을 포함한 (비당권파) 의원들이 뭘 내려놓을지 불분명하다"고 답했다.


그는 "다 내려놓자고 하고 있는 (박 의원등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거나, 험지인 수도권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명분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 대표의 답변은 거절이라고 봐도 되나'라는 질문에 "이미 답변을 했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총선에 대한 불안감은 이해하지만 국민들은 의원들이 자기가 살려고 바둥대는 것을 곱지않게 본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호남 지역에서의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안철수 대표가있었던 국민의 당의 3.5%였던데 비해 10%가 넘는다"면서 "이합집산이 살 길이라고 하고 있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노갑·정대철 민주평화당 고문은 비당권파와 당권파 양측에 공동대표를 맡는 당내 신당추진기구를 설치하자고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에 박 의원 등 대안정치연대는 지난 5일 워크숍에서 "큰 틀에선 동의한다"면서도 "정 대표의 사퇴가 먼저다. 7일까지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전일 BBS라디오에 출연해 "정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중재안을) 받아들일수 없기 때문에 내일까지 정 대표의 답변을 기다렸다 행동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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