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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외 유조선 또 나포…연료 밀반입 시도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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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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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란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해협에서 또다시 해외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TV 등은 이날 "외국 국적 유조선이 일부 아랍국가들에게 연료를 밀반입하려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에 붙잡혔다"며 유조선 1척과 선원 7명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국영TV는 이 유조선이 약 70만ℓ를 운반하고 있었다고 덧붙이고, "유조선 압류는 이란의 사법 당국과 협력해 명령에 따라 진행됐다"고 전했다.


정확한 나포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레바논의 한 언론은 유조선 나포가 지난주 수요일에 일어난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이란과 서방 국가들간 긴장은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지난달 19일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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