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가상통화]거래소 계약연장…비트코인 1250만원·1만400달러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요 거래소들이 은행과의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국내외 시장에서 각각 1250만원과 1만400달러(약 1248만5200원)대를 기록했다.
3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3%(26만3000원) 상승한 1256만8000원에 거래됐다. 직전 24시간 동안 빗썸에서 705억원가량 거래됐다.
비트코인 에스브이(2.9%), 체인링크(2.69%) 등은 올랐고 라이트코인(3.32%), 이오스(2.5%)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8시 대비 1.99%(24만5000원) 오른 1255만3000원에 거래됐다. 직전 24시간 비트코인 거래대금은 약 1214억원이었다.
비트코인 에스브이(3.39%), 메디블록(1.35%) 등은 올랐고 라이트코인(3.29%), 이오스(2.35%) 등은 내렸다.
해외에선 약보합세였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6% 오른 1만498.07달러(약 1260만2933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에스브이(1.37%)는 올랐지만 라이트코인(4.16%), 이오스(3.63%) 등은 내렸다.
국회 공전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이 계류 중인 가운데 국내 거래소들은 제도권 편입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일단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NH농협은행과 계약을 6개월 늘리게 됐고 업비트는 IBK기업은행과 협상을 마쳤다. 코인원은 NH농협은행과, 코빗은 신한은행과 협상 중인데 무난히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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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요 거래소인 빗썸은 코스닥 상장사인 두올산업의 인수 무산 소동을 겪었다. 두올산업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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