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홈데이트를 즐기는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이채은과 오창석이 홈데이트를 즐겼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의 집을 방문한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은은 방명록을 구경하던 중, 과거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남기고 간 그림을 발견했다.
이채은이 "근데 이 그림은 뭐냐"고 묻자 오창석은 "티아라 지연이 동거 프로그램을 할 때 그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채은은 "방송을 집에서 했냐"며 "같이 동거한 거냐. 잠도 같이 잔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2년 동안 이걸 왜 안 지웠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그 이후로 게시판을 거의 쓰지 않은 거다"라며 급하게 방명록의 그림을 지웠다.
이채은은 "그럴 수 있지"라면서도 "보면서 되새겼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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