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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컨콜]"2분기 실적 중 환율효과 1800억원 수준"

최종수정 2019.07.23 11:18 기사입력 2019.07.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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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23일 2019년 상반기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0억원 증가한 가운데 환율효과는 18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 전무는 "선진국 외 신흥 시장에서도 산업수요 자체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통상임금 및 환율 효과로 도움을 받았다"면서 "도매대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분기 도매대수 감소에 따른 손익차질은 약 900억원 규모다.


이어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신차효과를 통해 상반기 어려움을 겪은 판매수요 위축과 SUV 영향을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환율 안정이 지속될 경우 상반기의 각종 어려움을 능가하는 내수 손익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텔루라이드, 쏘울 효과가 지속되고 신차효과까지 병행된다면 실질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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