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정부가 대기질의 개선을 알리는 조사 자료를 공개했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생태환경부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1~6월 전국 337개 지급(地級·2급 지방행정단위)이상의 도시에 서 대기질이 우량(1급 우수 및 2급 양호) 단계를 기록한 날의 비율이 80.1%를 기록해 작년 동기대비 0.4%P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기간 142개 성(城)과 시(市)의 대기질이 기준점을 충족해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개가 늘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337개 지급 이상 도시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 평균은 40㎍/㎥를 기록, 작년 동기대비 2.4% 내려갔다. 미세먼지(PM10) 농도 역시 69㎍/㎥를 기록, 4.2% 내렸으며 오존 농도는 143㎍/㎥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중국의 '푸른하늘 지키기' 프로젝트의 중점 관리 지역인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와 그 주변 지역은 대기질이 다시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1~6월 우량 단계를 기록한 날의 비율은 47.5%로 작년 동기대비 2.3%P 내려갔다. PM2.5 농도 역시 4.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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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만 예외적으로 상반기 우량 단계를 기록한 날의 비율이 62%를 기록해 작년 동기대비 2.7%P 높아졌으며 PM2.5 농도 역시 46㎍/㎥로 13.2% 내려갔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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