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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0일 ‘강변도로∼원도심 시내’ 연결 도로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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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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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목사고을시장 등 원도심 시내 방면 진입 연결 도로를 오는 10일 전면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강변도로와 원도심을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운전자 주행 편의 향상은 물론, 전통 시장 차량 통행이 용이해지는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통 전, 강변도로를 타고 원도심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로 종점에서 나주대교 방향으로 우회, 대교를 지나 다시 유턴해서 되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주행거리 및 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사항이 줄곧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영산강 강변도로∼목사고을시장 연결 노선 미개통 구간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지난달 도로 개설을 마치고, 교통안전 시설물 등 일대 교통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과 지속적인 공사 건의를 통해 석현동 월림마을(석현제)에서 나주대교 방면 영산강 우안 제방도로 정비 공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광주∼나주 간 교통 차량이 분산돼 퇴근 시간 대 차량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강변도로에서 시내방면 차량의 직접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근 전통시장 등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은 물론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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