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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시니어카페 ‘Cafe Re-' 개소

최종수정 2019.07.03 07:47 기사입력 2019.07.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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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활력과 사회활동에 더해 재취업 소중한 기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1일 마포구민체육센터 1층에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시니어카페인 ‘Cafe Re-’를 개소했다.


‘다시(Re)’ 의미를 담은 ‘Cafe Re-’는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이 2012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시장형 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시장형 일자리사업은 거리청소와 교통질서계도 등 주로 봉사적 성격을 지닌 공익형 사업과는 달리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현장에서의 훈련과정이 주어진다는 특징을 갖는다.


노년의 활력과 사회활동에 더해 직무기술과 숙련경험 등을 통한 재취업의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모집대상도 지역(마포)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기초연금 수급여부와 관계없이 폭넓다.

구는 체육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니어카페를 새로이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시설 이용 구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 '시니어카페 ‘Cafe Re-' 개소


이번 시니어카페 마포구민체육센터점은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를 위해 운영하는 5번째 매장이다. 앞서 문을 연 4곳에서는 어르신들이 우리 밀로 제조한 베이커리 제품과 만두·찐빵, 도시락 등 먹거리 판매와 카페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이번 매장 운영을 위해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 바리스타 30명을 선발해 서비스 및 위생, 커피이론, 커피내리는 법을 교육하고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앞으로 이곳에서 2인1조로 주 2회 일 6시간 교대근무 형태로 일하게 된다. 급여는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에 매장운영 수익금이 일부 더해져 지급된다.


평소 노인일자리와 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온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1주년 첫 일정으로 이번 시니어 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로운 출발을 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함께 음료를 제조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마포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기관들과 노년의 활력과 소득,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시니어카페 신규 매장 조성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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