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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주년 금천문화재단 주민 마음에 문화발자국 찍다

최종수정 2019.06.30 21:31 기사입력 2019.06.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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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다양한 지역형 문화사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분권화’ 실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7월1일 출범 2주년을 앞둔 ‘금천문화재단’은 서울 서남단 끝자락에 위치한 금천구에서 당당히 ‘문화예술 지역분권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2017년 설립된 신생재단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특색 있는 사업구상으로 지원금을 확보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벌이고 있다.


재단은 설립과 동시에 금천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금나래아트홀’을 운영하며 클래식, 뮤지컬, 음악회, 발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사업’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클래식한11시, 굿모닝콘서트’를 기획,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콘서트’,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공연’, ‘작은음악회’ 등 어린이와 가족관객들의 취향에 맞는 장르별 공연을 금나래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또, 지역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문화통장’, ‘빈집프로젝트’, ‘생활문화거버넌스’, ‘금천하모니벚꽃축제’ 등을 훌륭히 수행하며 금천구만의 문화자원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빈집프로젝트’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금천구 독산동일대에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새롭게 도시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예술교육’과 ‘예술치유프로그램’ 위주의 지역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출범 2주년 금천문화재단 주민 마음에 문화발자국 찍다


‘생활문화예술거버넌스’ 부문에서는 구의 기존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단체를 중심으로 새로운 ‘청년예술동아리’ 단체를 7월 5일까지 모집해 ‘생활문화예술 협의체’ 윤곽을 구성할 예정이다. 9월중 각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심으로 세대별, 장르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반기에 진행되는 생활문화축제 ‘엄청나’와 2020년 4월 예정인 ‘금천하모니벚꽃축제’의 주요 참여자로 활동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가장 많은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문화진흥사업은 N개의 서울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이다. 기존 문화통장 사업은 각 동마다 지역에 맞는 예술가들을 파견해 주민들과 함께 ‘문화통장(문화예술활동)’과 ‘금천쌀롱(담화)’, ‘금천문화링크(활동기록)’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에 대한 문화자원과 숨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전문가와 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지역문화정체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미 ‘FGI(그룹인터뷰)’, ‘콜로키움 금천-모여서 말하기’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 중이며. 8월부터는 문화예술 모임인 ‘금천쌀롱’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서울청년예술단×금천구’를 통해 구에서 성장한 비보이 그룹 ‘저스트원’과 지역을 소재로 한 다원예술팀 ‘플레잉서커스’를 발굴했다. 이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신선한 감각의 지역형 문화예술활동을 선보여 다른 자치구들과 차별화된 예술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는 금천문화재단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사업으로 금천구민의 마음속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모든 주민들이 체감하는 더욱 발전된 문화복지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2627-298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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