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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무인항공기 격추…이란 영공 진입"

최종수정 2019.06.20 15:46 기사입력 2019.06.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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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자국 영공에 진입한 미국의 무인항공기(드론)을 격추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남부 호르모르간 지역 영공에 진입한 미국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관계자는 이 드론이 RQ-4 글로벌 호크 기종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이란핵협정(JCPOA) 탈퇴와 최근 오만해 유조선 피격 등으로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이다. 유조선 피격이 발생한 지난 13일에도 이란은 미국의 MQ-9 드론을 향해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격추에는 실패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측은 이란 영공에서 드론이 비행하지 않았다며 부인하고 있다. 빌 어번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란 영공에 미국 드론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미 드론이 격추됐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자세히 답변하지 않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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