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웅제약 은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동물자원센터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에 관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약물동태 및 약효 예측 ▲임상용량 설정 ▲약물간 상호작용 예측 ▲특정 인구 집단에서의 약물동태 예측에 관한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신약과 신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은 임상 기간과 비용을 축소하거나 전체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연구 기술로, 최근 글로벌 제약업계의 성공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이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가이드라인으로 권고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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