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300여개 넘었던 상조업체 폐업 속출…84개만 운영 중

최종수정 2019.06.20 09:26 기사입력 2019.06.20 09:26

댓글쓰기

자본금 증액 기한 만료 여파로 135개 중 48개 ‘폐업’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상조업계가 큰 폭의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월 자본금 증액 기한이 만료되면서 지난 1분기에만 3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폐업하거나 직권말소됐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135개 상조업체 중 48개 업체가 자본금 요건 미충족으로 폐업 또는 직권 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달 기준 84개업체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300여곳에 달했던 상조업체 수는 지속적인 등록 요건 강화로 점차 감소했으며, 상조업체 수가 두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공정위가 상조업체 등록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상조업체가 난립하던 과거와 달리 비교적 안전한 사업자들로 재편됐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상조 업체를 선택할 때 먼저 해당 업체의 재무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자본금 100억원 이상인 회사가 3개 사뿐인 가운데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자본금 255억원, 지급여력비율 156%로 업계 평균 9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또 신한은행이 지급 보증해 재무안전성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사회 저명인사의 VVIP장례식과 영결식을 독자적으로 진행했고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네이버, 한국전력, 포스코 등 230여개 기업 및 단체 제휴를 통해 임직원 장례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정품사용 및 노잣돈, 수고비를 일체 받지 않고 있으며 현금보상,실제로 사용한 비용만 정산하는 실비정산제를 실시 중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조문객용 메뉴판을 사용, 약 30% 음식비용 절약효과와 함께 친환경일회용품을 사용해 환경정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품질면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에이플러스라이프 관계자는 "핵가족화 되고 있는 현대 장례에서 고인의 아름다운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례가 더욱 절실한 요즘, 재무건전성뿐만 아니라 상조본연의 상부상조정신을 실천하는 회사가 많아져서 고객의 신뢰가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