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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치즈몽땅'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다

최종수정 2019.06.20 06:39 기사입력 2019.06.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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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치즈몽땅'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마트가 2017년 핫 이슈템이었던 ‘치즈몽땅’을 ‘뉴치즈몽땅’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치즈몽땅은 단단하고 달콤한 브리오쉬빵에 플레인 치즈크림으로 맛을 냈으며 한 박스(4개)에 5980원이다.


기존 치즈몽땅은 2017년 2월 출시, 그 해 이마트에서만 80만개가 판매되며 이마트에서 판매한 전체 빵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트레이더스와 백화점 매출까지 포함하면 총 110만개가 판매됐다.


이마트는 독특한 비주얼과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로 SNS에 이슈가 되면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던 치즈몽땅을 올해 6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뉴치즈몽땅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뉴치즈몽땅은 기존 치즈몽땅이 “너무 커 먹기가 불편하다”, “치즈 신맛이 강해 먹기 부담스럽다”, “빵 안에 치즈가 옆으로 흐른다”는 SNS 고객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기존 지름 30cm의 빵을 4등분해 팔던 것을 지름 7cm로 줄이는 대신 나눠먹기 편하게 4개입으로 구성했으며 치즈의 신맛을 줄이고 단맛을 강화해 대중성을 높였다. 또, 빵 속 치즈 양을 줄이는 대신 빵 위에 치즈를 올려 비주얼을 강화하는 한편 먹기 편하게 개선했다. 뉴치즈몽땅이 개당 크기는 줄였지만 한 개 중량 150g 중 60%인 90g이 치즈크림으로 구성 돼있어 진한 치즈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치즈몽땅이외에 이마트가 가용비를 극대화한 ‘몽땅 시리즈’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잇따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2월 기존 슈크림빵보다 슈크림 양을 2배 이상 늘린 슈크림몽땅을 출시 4개월만에 3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5월에는 일반 소시지 빵 대비 1.5배 큰 14cm의 소시지가 통으로 들어간 소시지몽땅을 출시 1달만에 10만개를 판매했다.


유병희 이마트 베이커리 바이어는 “고객의 불만에 귀 기울여 상품을 개선해 뉴치즈몽땅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올해 몽땅 시리즈를 5탄까지 확대하는 등 젊은 고객을 이마트에 유입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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