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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간 문체부 장관, 女월드컵 유치 지원·국가대표 격려

최종수정 2019.06.07 09:35 기사입력 2019.06.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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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 vs 프랑스 개막전 참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홍보, 문화·예술 기관도 방문

박양우 문체부 장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양우 문체부 장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한국시간) 프랑스에서 막을 올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개막전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한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 프랑스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박 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과 개막전을 현장에서 관람한다. 경기에 앞서 파리 현지의 우리 교민들이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경기장까지 행진하는 거리 응원전에도 참석해 우리 여자대표팀의 슬로건인 '그라운드의 적막을 깨라'를 함께 외치며 선전을 기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속해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박 장관은 또 수영 선수 출신인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프랑스 체육부 장관과 만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프랑스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체결한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와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계기로 두 나라 간 체육교류·협력 확대도 제안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유치 의사를 밝힌 2023년 FIFA 여자월드컵 유치 활동도 지원한다.


박 장관은 이어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오는 11월 개원할 예정인 '파리 코리아센터' 건립 현장도 방문한다. 파리 코리아센터는 1980년 개원한 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2016년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고 그동안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한국문화원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사 등이 입주한다.


박 장관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사례처럼 한류를 확산하고, 한국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파리 코리아센터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문화원, 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입주하는 만큼 유기적으로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영화정책의 주요 기관 중 하나인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방문해 부대표, 프로그램 감독 등과 면담하고 프랑스 영화 정책과 지원 제도, 프랑스산업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파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와 조주원 재불한인청년작가협회(AJAC) 회장 등 우리나라 중견 예술인과 청년 예술가들도 격려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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