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가온미디어, 올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하이투자증권이 가온그룹 가온그룹 close 증권정보 078890 KOSDAQ 현재가 9,270 전일대비 590 등락률 -5.98% 거래량 860,709 전일가 9,86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해외수주 확대 기대' 가온그룹, 10%대↑ [클릭 e종목]"가온그룹, 해외 수주 빠르게 증가" [클릭 e종목]"가온그룹, 美광통신 인프라 구축 수혜주" 에 대해 올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어서 올해 가온미디어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원가에 반영되는 시기는 재고수준 등을 고려할 때 보통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으며,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출도 지속 성장한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가온미디어의 경우 미국향 매출이 없었으나, 올해 4분기부터 T모바일 향으로 AP 라우터 등의 매출이 시작된다"며 "올해부터 이러한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미주지역 매출비중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30%로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성장의 원동력의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가온미디어는 세계 최초 음성인식 AI 셋톱박스 기가지니를 2017년부터 KT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SK브로드밴드에도 관련 제품인 NUGU를 납품 중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AI 셋톱박스 매출 비중이 27%에 이르며, 무엇보다 인공지능(AI) 셋톱박스 등은 고부가가치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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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는 2001년에 설립된 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AI 셋톱박스(Set-Top Box), Broadband CPE, IP-hybrid, 스마트박스(Smart Box), 홈게이트웨이(Home Gateway), 네트워크 장비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수출 비중은 70% 내외로 90개국 150여 개의 방송통신사업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32%, 미주 25%, 유럽 25%, 아시아 14%, 중동/아프리카 4% 등이다. 주주는 임화섭 대표이사 15.0%, 자사주 2.4%, 기타 82.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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