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 2200 눈앞…감사의견 '한정'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IDT 11%↓·'IT 투톱' 2%↑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총날 삼성바이오·와이지엔터
각각 5%·1% 하락 '고전'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 2200 눈앞…감사의견 '한정'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IDT 11%↓·'IT 투톱' 2%↑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 출발, 2200 탈환을 향해 달리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각 종목들 시세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총회 날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는 전일 대비 각각 5%, 1% 빠졌다.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아시아나IDT 는 무려 11% 하락했다.

간판 정보기술(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는 2% 넘게 올랐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9시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79포인트(0.40%) 오른 2193.67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4포인트(0.36%) 상승한 2192.72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05억원, 18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1.78포인트(0.24%) 오른 745.30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5포인트(0.59%) 오른 747.8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34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억원, 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올랐고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84포인트(0.84%) 오른 2만5962.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보다 30.65포인트(1.09%) 상승한 2854.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9.99포인트(1.42%) 오른 7838.96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 오른 7355.31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7% 하락한 5378.85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6% 떨어진 1만1549.96으로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 역시 0.15% 빠진 3367.40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세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99%), 의료정밀(0.98%), 제조업(0.76%) 등이 상승했다. 의약품(-1.86%), 은행(-0.6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업종 중 반도체(1.53%), 종이·목재(1.07%), 인터넷(1.01%) 등이 올랐고 오락·문화(-1.84%), 유통(-0.12%)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피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IT 투톱'인 SK하이닉스 (2.64%), 삼성전자 (2.07%)를 포함해 POSCO홀딩스 (1.16%)등이 전일보다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4.59%), 신한지주 (-0.92%) 등은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서 아시아나IDT 도 11.22% 내렸다.


코스닥에선 신라젠(1.34%), SK머티리얼즈(1.01%) 등이 올랐고 바이로메드(-1.07%), 메디톡스(-0.89%) 등은 내렸다. 주주총회 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도 0.99% 하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선 9시11분 기준 387종목이 전일보다 올랐고 362종목은 하락했으며 118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상·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의 경우 같은 시간 이지케어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지케어텍 포함 768종목이 상승했고 373종목은 내렸으며 115종목은 보합을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