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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동나비엔, 중국 미세먼지 감축 '고삐' 강세

최종수정 2019.03.08 09:20 기사입력 2019.03.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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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경동나비엔 이 강세다. 중국이 메이가이치(석탄 개조)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18분 경동나비엔 은 전날보다 3.52%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경동나비엔 에 대해 올해 최대 성장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메이가이치를 추진하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사를 보면 중국 생태환경부(MEE)는 이번 겨울 정부가 설정한 대기질 기준을 지키지 못한 도시가 올해 안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최소 2% 줄여야 한다는 방침을 내놨다"고 소개했다. 이어 "감축량을 지키지 못할 경우 지방정부는 처벌을 받게 된다"며 "중국 정부는 또 겨울철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석탄난방을 줄이기 위해 비효율적인 석탄보일러의 폐기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이가이치는 경동나비엔 중국 매출이 늘어나는 데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양 연구원은 "메이가이치가 본격화됐던 2017년 중국 가스보일러 시장은 전년대비 80% 성장했다"며 " 경동나비엔 중국 매출도 전년보다 168% 급증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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