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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티웨이항공에 ‘본죽’ 기내 상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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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공정 과정 거쳐 맛의 밸런스 유지…고품질 기내 상품 제공

 본아이에프, 티웨이항공에 ‘본죽’ 기내 상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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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의 상품을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급 건은 본죽 최초의 기내 판매 진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통해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식 대표 외식 메뉴로 자리 잡은 본죽을 보다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본아이에프는 기내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본죽의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여 티웨이항공 승객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선보이는 메뉴는 ‘특버섯야채죽’과 ‘특낙지김치죽’ 2종으로 본죽의 스테디셀러를 재구성했다. 비행 중 평소와 다른 환경 탓에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식감과 풍미를 강조했다.


뛰어난 식감을 위해 야채와 버섯, 낙지 등 주재료의 양을 일반 메뉴에 비해 약 2배가량 늘렸으며 맛을 좌우하는 소스의 양도 늘려 고도에 관계없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조과정에서도 갓 조리한 죽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수공정 과정을 거쳐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신선한 맛을 제공하고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유통기한을 4개월 이상 단축시켰다.

특버섯야채죽은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소화했으며, 특낙지김치죽은 칼칼한 맛과 쫄깃한 낙지의 식감을 강조해 한국 음식이 그리운 사람들을 공략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번 사업건을 통해 본죽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티웨이항공의 고급화 전략이 조화를 이루어 서로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아이에프에서 제공하는 해당 프리미엄 죽은 티웨이항공기 내에서 사전 주문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특버섯야채죽은 8000원, 특낙지김치죽은 1만원에 판매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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