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부가 돼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7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합의를 환영한다”며 “업계의 상생과 공유경제 발전이 함께 달성되는 새 계기와 모델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 극한 갈등과 대립을 접고 함께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택시산업 종사자의 처우도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와 국회가 후속 조치를 성실히 논의하고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가 미연에 사회적 갈등을 예측 및 예방하고, 대안 수립과 혁신 선도를 동시에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숙함이 변명이 될 수 없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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