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형 쏘나타 실물공개 반응 '폭발'…현대차 홈페이지 서버 다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차,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1일부터 시작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신형 8세대 쏘나타가 실물을 공개하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현대차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6일 오전 11시경 현대차 는 신형 8세대 쏘나타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현대자동차의 홈페이지는 다수의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 공개 이후 접속자 수가 갑자기 증가했다"며 "서버 다운의 원인을 파악하고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쏘나타는 2014년 이후 4년만에 현대차 가 출시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 는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하고 이달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 실물공개 반응 '폭발'…현대차 홈페이지 서버 다운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대차 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도 대폭 높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 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이다.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또한 현대차 는 이번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하면서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하이테크 디바이스로 전환하고자 했다.


우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해졌다. 개인화 프로필은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이다. 시트포지션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설정된다.


현대차 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을 운영한다. 가격은 2346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원부터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