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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정부, 박근혜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

최종수정 2019.02.19 09:48 기사입력 2019.02.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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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변명으로만 회피해선 안 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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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9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제와 관련해 "김태우 전 수사관이 폭로한 환경부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이 떳떳하다면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나서 국회 차원의 조사를 하자고 해야 한다“며 "변명으로만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조금이라도 미심쩍으면 바른미래당은 즉시 국정조사나 특검 등 국회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오로지 민생을 위한 제안에 즉시 응답할 것을 촉구한다"며 "최저임금 제도 개선, 탄력 근로제,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영어교실, 체육계 성폭력,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비준, 쌀 목표가격 결정 등 시급한 민생현안부터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월 말까지 처리하기로 했다가 지연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공식 논의도 이어나가야 한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도 최대한 빨리 열어서 각 당이 주장하는 바를 모두 꺼내 논의하고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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