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간 소통 기록 '영등포1번가 백서' 발간
영등포1번가 출범부터 주요 활동 내용, 100개 구민 제안 실천과제 등 수록...구청 홈페이지 소통공감 플랫폼 ‘영등포1번家’에서 확인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23일간 소통 기록을 담아 정리한 ‘영등포1번가 백서’를 발간했다.
‘영등포1번가’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개설한 구민소통창구다. 지난해 4개월 간 ‘구민이 제안하면 구청장이 검토하고 내일이 바뀝니다’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3975건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접수했다.
A4 156페이지 분량의 이번 백서에는 영등포1번가 출범과정부터 △주요 활동내용 △정책제안 현황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 △100개의 우수 구민제안과 실천과제 등을 수록하고 있다.
영등포1번가 주요 활동내용에는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운영, 미래비전위원회 분과 현장방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책제안 현황 및 빅데이터 분석결과에는 방식별, 분야별, 키워드별로 제안을 분류하고 분야별, 각 동별 가장 많이 제출된 제안 내용을 정리해 수록했다.
영등포1번가의 구민의견은 오프라인(71%) 온라인(29%)을 통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생활환경교통안전 56.4% △보건복지다문화 11.4% △도시 10.4% △교육문화 10.1% △자치행정 8.8% △지역경제일자리 2.9%순으로 많은 제안이 접수됐다.
주요 키워드는 주차, 학교, 공원, 영 등포역?노점상, 쓰레기 순으로 나왔다.
접수된 3975건 중 2943건(74%)이 처리완료 됐으며 나머지 1032건(26%)에 대해서도 장기 검토사항으로 분류, 숙의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또 공공도서관 확충 등 분야별로 선별한 총 100개 구민제안 내용과 제안자를 소개, 그에 대한 소관부서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담았다.
백서는 총 200부를 발간해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 업무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한다. 일반 책자 외 제작된 PDF파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소통공감 플랫폼 ‘영등포1번家’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올해부터 영등포1번가를 주민 참여·소통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영등포1번家’로 확대 개편해 영등포구만의 소통공감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1번가 백서 발간을 통해 탁트인 영등포를 향한 구민의 열망을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로 도출했다. 이는 향후 구정 중점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등포1번家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이 일상화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구민 생각이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통기획과(☎2670-753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