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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재해율 최저 달성

최종수정 2019.02.19 09:37 기사입력 2019.0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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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현장 근무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현장 근무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산업재해율 최저 달성을 기록했다.


1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정부 재해율(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 평가에서 0.05%로 22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7년 공공기관 평균 재해율이 0.4%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사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역량을 집중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가스공사는 2003년에 안전ㆍ보건ㆍ환경ㆍ품질을 통합한 EHSQ(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 활동 전반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ㆍ개선했다. EHSQ 안전관리시스템은 총칙과 경영방침, 위험관리 등을 포함한 14개 구성요건으로 EHSQ 경영규정 및 시행세칙, 15개 절차서와 68개 지침서로 구성돼 있다.


EHSQ 안전관리시스템을 16년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현장밀착형 안전문화 정착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고, 글로벌 에너지기업 수준의 안전관리 기법 도입을 통해 세계 수준의 안전관리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현과 초일류 기업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제 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DNV-GL와 합동으로, 국제 안전문화수준 평가를 매년 시행해 2017년에는 7.51점을 받았다. 이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같은 일반적인 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평균 5.76점과 비교 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 재난대응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가 재난과 사고에 대응체계를 평가하는 2018년 재난안전훈련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지자체ㆍ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대국민 안전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매월 다양한 안전테마를 설정해 천연가스 생산ㆍ공급시설과 건설현장의 재난 취약요소에 집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안전을 가스공사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설정하고,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확립해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ㆍ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EHSQ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ㆍ발전시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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