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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與, 임시국회 외면하다 한국당 공격할 일 생기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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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18 모욕 3인 강력한 징계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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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운영 자세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현안이 있을 때는 1월 임시국회가 열려있음에도 나타나고 있지 않다가 (5·18 망언 논란이) 벌어지자 국회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있다 상대를 공격할 일 생기자 그때서야 국회에 나타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월 고용동향에서 실업자가 122만 4000명으로 1월 기준 1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가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럴 때 일수록 더 높은 책임을 의식 갖고 국회에서 민생과 경제에 전념했어야 했다”며 “임시국회에 조속히 참여해 그 의무와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모욕한 의원 3인에 대해 뒤늦게 징계절차 들어갔다고 한다”며 “바른미래당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파렴치한 망언들이 완전하게 퇴출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한국당도 강력한 징계를 내려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정당이 아님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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