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도이치모터스 에 대해 대규모 도이치오토월드 이익을 반영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이치오토월드는 현재 전시와 정비 시설을 모두 분양했다"며 "지난 8일 기준으로 공정률은 약 36%"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이치오토월드의 지난해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말 공정률 30%를 기준으로 각각 1037억원,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말까지 누적 공정률 90%를 달성할 것"이며 "분양수익 600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도이치오토월드의 대규모 이익 반영에 힘입어 올해 도이치모터스 는 매출액 1조1747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각각 11.1%, 68.3% 늘어난 규모"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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