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부애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까지 들리는 바로는 27일, 28일 열리게 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비교적 성과있는 정상회담이 될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햇다.
그는 "아무쪼록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루어져서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서울을 방문해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공조체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나면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못했던 새로운 평화체제로 들어가는 여러가지 경제교류, 문화적인 현상도 많이 생길것"이라면서 "당에서도 잘 팔로업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 상임위, 의원 개개인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임해야할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어제 김용균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면서 "앞으로도 정부가 한 약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각별하게 관심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이 순직했다"면서 "설 명절에도 병원을 지키다 순직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