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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정조준'…"병역문제는 국민감정의 문제"

최종수정 2019.02.05 17:11 기사입력 2019.0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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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총질 운운하는 비난은 가당치 않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자리에서 당권 출사표를 던졌다./윤동주 기자 doso7@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자리에서 당권 출사표를 던졌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는 5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겨냥한 자신의 비판에 대해 “병역문제는 국민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묵과하기 어려워 지적하는 것을 내부 총질 운운하는 비난은 가당치 않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회창 총재 두 아들 병역 면제 의혹으로 10년간 앞장서서 투쟁했으나 우린 대선에서 두 번이나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두 번이나 당대표를 했던 제가 무슨 욕심으로 또 하겠다고 나왔겠느냐”며 “병역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면 당으로서는 모처럼 맞은 대여 투쟁의 시점에 수렁에 빠져 수비에만 급급하는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그건 다년간 정치 경험에서 우러난 당에 대한 충정”이라며 “우리끼리는 양해가 될지 모르나 국민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국민이 납득할 때까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며 “검증 없는 인재 영입은 당의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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