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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경제,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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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부애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국민 소득이 3만1000달러로 잠정 집계되는 것 같다. 경제성장률도 2.7%를 기록해서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악의 상황은 아닌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긍정적으로 볼 것은 4분기부터는 1%정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민간 소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온다는 것"이라면서 "민간분야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구성요소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정부측에서 민간소비부문 증가 요인에 대해 분석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런데 올해는 IMF가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 전망치가 그리 높지 않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히려 하향 조정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면서 "우리가 더욱 분발해야 경제를 활성화시킬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햇다.

그러면서 "우선 당·정·청이 35조2000억원 규모의 설명절 대책을 세웠는데 다음주에 발표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등에 대해 정책위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용의주도하게 잘 대응해나가는 게 매우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 출범식이 있었다"면서 "택시·카풀 TF에만 의존하지 않고 거당적으로 참여해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위원장과의 회담이 성과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2월 중 북미 회담이 열리면 그때부터 우리 사회가 분단 체제를 종식되는 새로운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점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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